사팽 장관은 "지난 7월 이후 실업자 수가 300만명을 넘어섰다"며 "실업률이 계속 오르겠지만 저지할 능력도 있기 때문에 내년 실업률이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고 말했다.
사팽 장관은 따라서 고용을 창출하고 실업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성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기업들도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프랑스의 7월 실업자 수는 전월보다 1.4%(4만1,000명) 증가한 298만7,000명으로 13년 만에 최다를 기록했으며, 실업률은 10.3%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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