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제10회 유일한상 수상자로 박해심(56ㆍ사진) 아주의대 알레르기 내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5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박 교수는 알레르기 분야에서 진료와 연구역량을 겸비한 전문의로 끊임없는 임상과 연구를 주도해 국내 의료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공로를 인정 받았다.
유일한상은 유한양행 창업자인 고 유일한 박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95년 제정된 상으로 2년마다 사회 모든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성취한 인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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