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플러스 영남] 대구 '호텔인터불고 엑스코' 개관 17층 5만여㎡ 규모 특급호텔로 303개 객실 갖춰종합유통단지내 위치 입지 좋아 대구=손성락기자 ssr@sed.co.k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대구 전시컨벤션산업을 한단계 도약시킬 북구 산격동 ‘호텔인터불고 엑스코’가 지난 17일 개관했다. 대구 종합유통단지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호텔인터불고 엑스코는 지상 17층(지하 4층), 연면적 5만4,703㎡(1만6,548평) 규모의 특급호텔. 객실 303실을 비롯해 국내 호텔 중 최대 규모(2,695㎡)를 자랑하는 그랜드볼룸홀, 중소연회장(아이리스홀ㆍ블루벨홀) 및 회의실 10개, 비즈니스 라운지 등을 갖추고 있다. 이밖에도 카페(디망쉬), 델리(쇼콜랑쥬), 뷔페식당(예그리나), 중식당(동보성), 일식당(아오마루), 와인&다인(비엔뷰), 사우나, 야외수영장, 웨딩숍&스튜디오 등의 부대시설도 보유하고 있다. 호텔인터불고 엑스코는 대구 종합유통단지 내에 위치함에 따라 입지적인 장점이 뛰어난다. 우선 각종 쇼핑과 금융, 클리닉 등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어 원스톱 이용이 가능하다. 또 대구공항과 10분, 경부고속도로 북대구IC와 15분, 시내 중심가와 20여분 거리에 각각 위치, 접근성이 우수하다. 특히 호텔인터불고 엑스코는 지난 5월 엑스코와 엑스코 내 연회ㆍ식당ㆍ케이터링에 대한 임대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빠르면 이 달 말 양 건물간 지하 연결통로(50m)도 완공됨에 따라 앞으로 연계 마케팅이 가능하게 된다. 지난 9일 엑스코 남쪽 야외주차장 부지에 ‘엑스코 제2전시관’ 기공식이 열린 데 이어 전시 산업의 기반이 되는 특급 숙박시설이 추가 건립됨에 따라 지역 전시산업이 크게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관련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호텔인터불고 엑스코 관계자는 “그 동안 지역 관광산업을 선도해온 기존 만촌동 호텔인터불고에 이어 또 하나의 지역 대표 호텔이 문을 열게 됨에 따라 한층 더 나은 서비스를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 [BIZ 플러스 영남] 울산 '자유무역지대' 날개 달다 ▶ [BIZ 플러스 영남] 정윤열 울릉군수 ▶ [BIZ 플러스 영남] 김철 (주)성전사 대표 ▶ [BIZ 플러스 영남] 뉴스 리뷰 ▶ [BIZ 플러스 영남] '자유무역지역' 날개 단 울산 ▶ [BIZ 플러스 영남] '자유무역지역' 앞장 김기현 의원 ▶ [BIZ 플러스 영남] 자유무역지역이란 ▶ [BIZ 플러스 영남] (주)울산육가공 장문래 대표 ▶ [BIZ 플러스 영남] 대구 '호텔인터불고 엑스코' 개관 ▶ [BIZ 플러스 영남] 금복주 '참사랑 봉사단' 대구시장 표창 ▶ [BIZ 플러스 영남] "연구개발 주력…매년 4~5개 신제품 출시" ▶ [BIZ 플러스 영남] 삼성전자 구미공장 '훈훈한 겨울나기' ▶ [BIZ 플러스 영남] 올 대구中企대상 '한성피앤아이' ▶ [BIZ 플러스 영남] 조규향 동아대학교총장 ▶ [BIZ 플러스 영남] 취업률 높고 교육환경 우수 ▶ [BIZ 플러스 영남] STX '나눔경영' 사회의 등불로 ▶ [BIZ 플러스 영남] 'STX 행복나눔 꿈나무 축구단' ▶ [BIZ 플러스 영남] 정광석 STX조선 대표이사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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