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미, 6자회담 재개 합의… 이르면 내달중 열릴듯
입력2008-04-29 19:07:21
수정
2008.04.29 19:07:21
한미 양국은 28일(현지 시간) 오후 워싱턴 미 국무부 청사에서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 회담을 갖고 북한의 시리아 핵개발 지원 사실에도 불구하고 북한 비핵화를 위해 6자회담을 계속 진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
김 숙(북핵 6자회담 한국 대표)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과 크리스토퍼 힐(미국 대표) 미 국무부 차관보는 이날 핵 신고 등 비핵화 2단계 조치를 조기에 매듭짓고 비핵화 3단계(핵폐기)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따라 북한이 6자회담 의장국 중국에 핵 신고서를 제출하고 미국은 테러지원국 해제 절차에 착수할 경우 이르면 5월 중 북핵 6자회담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