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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케이윌과 쥬얼리 예원이 Mnet ‘엠카운트다운 비긴즈(이하 ‘엠카 비긴즈’)’의 MC로 전격 발탁됐다.
올해 데뷔 7년차를 맞은 실력파 발라드 가수 케이윌과 최근 연기돌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쥬얼리 예원은 ‘엠카 비긴즈’를 통해 첫 생방송 토크 진행에 도전한다. 그간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화려한 입담과 재치를 뽐낸 두 사람인 만큼 물오른 진행 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엠카 비긴즈’ 제작진은 “라디오 DJ로서도 활약하고 있는 케이윌은 뛰어난 가창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아티스트다. 게스트를 편안하게 이끌어 주는 위트 넘치는 진행 실력과 함께 가수로서 K-POP 트렌드가 반영된 토크를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원에 대해서도 “음악 분야는 물론 뛰어난 예능감과 통통 튀는 매력으로 사랑 받고 있어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엠카 비긴즈’는 Mnet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의 사전 토크쇼로, 엠카운트다운 차트 TOP10의 공략법과 함께 게스트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 첫 회에서는 케이윌과 예원의 첫 생방송을 축하해주기 위해 ‘엠카운트다운 차트 TOP10’을 노리는 K-POP 스타들이 대거 출동할 예정이다. 17일 오후 5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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