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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지구 헤리움, 오피스텔 수요자 관심 끄는 이유는?

38개 기업 20만명 종사자 품은 서울 첨단기업도시... 마곡지구 '눈길'


5개 지식산업클러스터 중심의 첨단 R&D단지로 조성되는 서울 마지막 개발지 강서구 '마곡지구'에 대기업체들의 입주 소식이 잇달아 들려오면서 지역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마곡지구는 인근 상암DMC와 문정지구의 약 6배, 판교 테크노밸리의 약 5배에 달하는 규모의 개발면적(총 366㎡)으로 한 차례 화제를 모았다. 이제 '마지막으로 남은 서울의 황금땅'이라 불리며 기업유치에 청신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이미 (주)케이티앤씨와 희성전자 컨소시엄 등 13개 기업(컨소시엄)이 마곡산업단지 제2차 일반분양 입주 계약을 체결했다. 제1차 일반분양을 통해서는 LG와 코오롱, 대우조선해양, 이랜드 등 거대기업들을 포함한 총 38개 기업 입주가 거의 확정된데다, 최근 LG가 8,000억 원을 추가로 투자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대규모 한국형 실리콘밸리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향후 마곡지구로의 인력 유입에 따른 임대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 LG연구인력만 약 3만여 명 이상, 대우해양조선과 이랜드 연구소 및 본사 임직원, 코오롱과 롯데의 R&D 연구원까지 고려한다면 향후 약 20만 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예상할 수 있어 주변 오피스텔 수요 증가가 점쳐지고 있는 것이다.

또 지구 안에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인천공항고속철도 등의 철도망 관통으로 도심 및 공항과 직결되는 등 광역 교통여건이 양호하고 외부 유동인구 유입까지 기대할 수 있어 상당한 투자가치를 자랑한다는 게 부동산 관계자들의 평가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오피스텔 '마곡지구 헤리움'이 수요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오픈 직후 3일 간 약 7,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그 인기를 실감케 한 마곡지구 헤리움은 마곡지구 상업용지 B-3 블록에 입지해 있다.



마곡지구 헤리움은 지하 5층~지상 14층 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24~29㎡의 소형 오피스텔 341실로 구성 돼 있으며, 마곡지구 내 오피스텔 중 전용률이 가장 높다. 100% 자주식 주차를 적용해 수요자는 물론 임대인의 선호도도 높을 전망이다. 또한 붙박이장과 무빙접이식 테이블 등 공간활용을 극대화 해 1~2인 가구에 최적화된 혁신평면으로 투자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기도 하다.

교통환경 역시 우수하다. 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이 걸어서 1분도 채 되지 않는 초역세권에, 도보 5분 거리에 지하철 5호선 ‘송정역’이 위치하며, ‘마곡역’과 공항철도 ‘마곡나루역(예정)’까지 도보로 이용 가능해 근래에 보기 드문 쿼드러플 역세권을 갖춘 오피스텔이다.

신방화역을 통해 김포공항까지는 8분, 여의도 20분대(급행), 강남 30분대(급행)에 이동할 수 있으며, 송정역을 이용하면 김포공항 6분, 광화문 업무지구까지 환승없이 40분이면 갈 수 있어, 서울 각지로의 높은 접근성을 보인다. 이밖에 올림픽대로 및 남부순환도로의 진입도 수월하다.

분양가는 3.3㎡‘당 700만원대 부터다. 마곡지구 내에서 최저 분양가(전용면적 기준)로 책정 되어 서울 도심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저렴한 분양가로 실속 투자가 가능할 전망이다. 계약금 정액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중도금 대출 무이자 실시로 투자자의 부담을 낮췄다. 현재 상업시설도 동시 분양 중으로, 오피스텔은 마감이 임박한 상황이다. 현재 강서구청사거리(강서구 등촌동 656-17)에 견본주택을 개관 중이다. 분양문의: 02-2063-1100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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