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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 파생상품 5억弗 손실
입력2009-10-19 18:07:05
수정
2009.10.19 18:07:05
세계 최고의 명문대학인 하버드가 파생상품에 손을 잘못 대 5억여달러(약 5,880억원)를 물어내는 망신을 당했다.
1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하버드 대학은 전날 발표한 2008 회계연도 보고서에서 11억달러 규모의 금리스왑 상품을 청산하기 위해 투자은행들에 4억9,760만달러의 해지 수수료를 지급하고 원금을 보존했다고 밝혔다.
또한 금리스왑 상품으로 인한 7억6,400만달러의 추가손실을 막기 위해 향후 30~40년간 4억2,500만달러를 지급하기로 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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