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프로듀서 데이빗 포스터의 트리뷰트 앨범 ‘히트맨 프로젝트(HITMAN PROJECT)’의 네 번째 주자로 가수 김태우가 합류한다.
이번 헌정 앨범은 뮤직큐브가 제작한 아시아 최초의 트리뷰트 앨범으로, 최고의 케이팝 프로듀서들과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대거 합류가 알려지며 기획 단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에일리 ‘My Grown Up Christmas List’(Christmas Wish), 이소라&영지의 ‘Hard to say I’m sorry’(좋은사람만나서), 바비킴 ‘I’m Alive’(내가사는이유) 등에 이은 네 번째 앨범은 김태우의 ‘Goodbye(굿바이)’다.
‘사랑비’를 통해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아티스트 김태우와 프로듀서 이현승의 조합으로 탄생한 이 곡은 에어 서플라이가 처음 불렀고 1999년 제시카의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우리에게는 영화 ‘약속’의 OST로 더욱 잘 알려진 명곡이다. 뮤직비디오는 MINIsTREE 오민감독이 A-POP을 통해 계속해서 보여주었던 그만의 트레이드 마크 ‘드로잉 아트워크’를 통해 완성되었다.
히트맨 프로젝트 네 번째 싱글 ‘Good Bye’는 19일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를 비롯해 아이튠즈를 통해 전 세계에서 동시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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