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홍수통제소는 삼랑진 지점 수위가 5m를 넘길 것으로 보고 지난 18일 저녁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삼랑진 수위는 이날 오전 9시 40분 4.77m까지 올랐지만 5m를 넘기지는 않았다.
수위는 서서히 낮아져 오후 2시 50분 현재 4.66m를 기록하고 있다.
낙동강홍수통제소는 현재 남해 쪽에서 비가 내리고 있지만 낙동강 수위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본다며 수위가 지속적으로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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