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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판매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정의선(사진)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이 품질경영을 강조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18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의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과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의 기아차 조지아 공장, 계열사·협력사 생산라인 등을 둘러본 후 임직원들에게 품질 관리에 전력을 기울이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올해 미국에 출시될 '신형 쏘나타'와 관련, "시장에서 기선을 잡아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쏘나타는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된다. /유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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