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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세아석좌교수에 박찬경·차형준·한세광씨

재료금속 분야 3명 선정 연구 지원


포항공과대(포스텍)는 박찬경ㆍ한세광 신소재공학과 교수, 차형준 화학공학과 교수를 세아석좌교수로 추대했다.

세아석좌교수는 세아제강(회장 이운형)이 국내 재료금속 분야의 학문 발전과 산업체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포스텍에 출연한 15억원의 기금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교내 재료금속 분야의 저명 학자를 선정해 연구를 지원한다.

박 교수는 전자현미경 분석가로 철강 연구, 금속ㆍ세라믹 코팅, 나노공학 분야 등에서 국내 첨단 신소재기술 개발에 기여했다.



차 교수는 홍합 유래 하이브리드 바이오 접착 소재의 실용화를 이끌었고 의료용 생체접착 소재 상용화 관련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 교수는 생체고분자 히알루론산을 이용한 신약 개발 등 나노의약용 생체재료 개발을 통해 바이오ㆍ의료 등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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