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 한 관계자는 이날 “북한은 오늘 새벽 1시20분과 1시30분께 등 2회에 걸쳐 동해 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며 “이 발사체의 사거리는 500여㎞ 내외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우리 군은 북한의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를 강화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 방위성도 이날 북한이 개성 부근에서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방위성은 이날 오전 긴급 간부회의를 열어 대응책을 협의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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