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학회와 바이엘은 고윤석(사진)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를 제11회 바이엘임상의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고 교수는 지난 26년간 중환자 치료 기술 수준 향상에 힘써왔으며 국내 중환자 치료의 국제적 선진화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평가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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