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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틴조선호텔 요리 월드컵 개최
입력2010-06-10 09:05:08
수정
2010.06.10 09:05:08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에서는 11일부터 한 달간 월드컵 기간 동안 월드컵 본선 진출 국가들의 음식을 선보이는 ‘승리 기원 요리 특선’ 프로모션을 개최한다. 축구 뿐만 아니라 맛으로 월드컵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가격은 성인 기준 점심 5만 4,000원, 저녁 5만 9,000원(이상 부가세 및 봉사료 별도)이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에는 지난 대회 우승국인 이탈리아의 봉골레 스파게티, 파마햄(Parma Ham)과 우승 후보국인 브라질의 슈하스코(Churrasco), 독일의 뉘른베르크 소시지 등을 선보인다. 또한 우리나라와 같은 조에 속한 그리스의 무사카와 기로스, 아르헨티나의 아사도를 맛볼 수 있으며, 우리나라의 떡갈비와 육회비빔밥을 즐길 수 있다. 요리는 월드컵 경기 일정에 맞추어 변경해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아리아에서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생맥주와 와인을 한 잔 가격으로 무제한 즐길 수 있는 해피 아워를 진행하고 있다. (02) 317-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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