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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자동차 34년만에 CI 교체

국내 이륜차 업체인 대림자동차가 34년 만에 기업이미지(CI)를 교체하고 적극적인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대림자동차는 8일 대림의 머리글자인 알파벳 'd'와 이륜차의 머플러(배기관)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새로운 형태의 CI를 발표하고 지난달부터 양산되는 일부 모델에 이를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 CI는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화려한 형태를 지양하고 바이크 본질에 어울리는 원초적인 이미지를 나타냈으며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대림자동차의 역동성을 다이내믹하게 표현했다. 새 CI는 지난달부터 양산된 Q2다이내믹, VJF250, 씨티에이스Ⅱ 등 3종에 엠블럼 형태로 부착되고 있다.

대림자동차는 이와 관련, 국내 최초로 이들 3개 모델의 무상품질보증기간을 기존 2년 2만㎞에서 2년 3만㎞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림자동차 관계자는 "품질보증항목을 기존 48개에서 52개로 확대하고 무상품질보증기간을 늘려 고객들은 이 기간 소모품이나 일부 항목을 제외하고 별도의 비용 지출 없이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대림자동차에 따르면 서비스 확대로 인해 고객들이 평균 56만원 정도의 혜택을 누리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대림자동차는 이와 관련해 지난해 제품의 엔진 및 프레임, 쿠션의 안정성과 내구성 검증을 위한 각종 테스트를 통해 완벽한 품질 검증을 실시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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