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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올리브 리얼리티‘악녀일기7’ 28일부터

채널 올리브는 간판 오락 프로그램 ‘악녀일기 7’을 오는 28일부터 방송한다고 22일 밝혔다. '악녀일기' 시리즈는 2007년 시작돼 올리브의 간판으로 자리잡은 프로그램으로, 평범한 삶을 거부하는 20대 여성들의 삶을 소개한다. 시즌 7 제작진은 공개 모집에 응한 신청자 중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 5명을 가렸다. 홍콩 출신으로 미국 명문 코넬대학교를 졸업하고 7개 국어에 능통한 맥신 쿠(25)와 서울대 국악과 재학생 최민지(20), 뉴욕 파슨스 디자인 스쿨에 다니는 김민선(23), 버클리 음대생 이은지(21),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가야금을 배우는 김보라(25)가 최종 후보에 올랐다. 올리브 관계자는“방송 시작 후 올리브 홈페이지에서 시청자 투표를 진행해 적절한 시점에 최종 주인공 2명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방송은 매주 수요일 밤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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