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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먹방', 외국에서는 '해외토픽'

사진=야후 오드뉴스 캡쳐

본인의 먹는 모습을 개인방송을 통해 보여주고 돈을 버는 일명 ‘먹방’이 해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8일 야후 오드뉴스는 한국의 먹방 문화를 소개하고, 심지어 방송으로 돈까지 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먼저 기사는 먹방이 어떤 방식으로 이뤄지고 돈을 버는지 상세하게 서술했다.

이어 기자는 먹방을 직업 삼아 돈을 버는 두 명의 여성을 인터뷰했다. 먹방을 통해 한 달에 9,000달러(한화 약 1,000만원) 수입을 올리는 것에 놀라며, 그것을 기사 제목으로 쓰기까지 했다. 기사는 이와 같은 행위를 ‘미식 관음증’이라고 말하며 한국에서 트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이 1인 가구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혼자 밥 먹는 사람이 늘면서 먹방을 통해 사람들이 위로를 받고 있다고 기사는 분석했다.

한편 야후 오드뉴스는 세계 각지에서 벌어지는 신기한 뉴스를 모아 보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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