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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국제도서전 등 개최, 세계적 명품도시 만들것"

기초단체장 당선자 인터뷰<br>이인재 파주시장 당선자


SetSectionName(); "파주국제도서전 등 개최, 세계적 명품도시 만들것" 기초단체장 당선자 인터뷰이인재 파주시장 당선자 파주=김광현기자 ghkim@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국내 최대의 파주출판단지의 장점을 살려 세계적인 '북 페스티벌'을 파주시의 대표적인 축제로 키워 수익도 내고 일자리도 창출하겠습니다" 이인재(47) 파주시장 당선자는 "경기도에서 문화관광국장으로 재직할 때 세계도자기엑스포를 유치한 경험이 있다"며 "시장 취임 후 출판인들과 머리를 맞대고 독일의 프랑크푸르트도서전 못지 않은 '파주국제도서전'을 기획, 파주를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당선자는 "파주시의 부채가 1,800억원으로 경기도 다른 시ㆍ군에 비해 높고 세수 부족으로 재정난을 겪고 있다"며 "우선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토지거래허가지역을 해제, 부동산 거래를 활성화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를 위해 "부동산 거래 건수나 금액 등 구체적인 자료를 가지고 국토해양부 등 관련 부처를 찾아가 투기지역이 아니라는 사실을 직접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세수 확보 차원에서 파주 북부의 청정 지역에 대기업 연수원이나 청소년 수련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질높은 교육, 편리한 교통, 지역 균형발전'을 3대 시정 목표로 세웠다. 전체 예산의 1.3%에 불과한 교육예산을 재임기간 20%로 늘려 우수한 교사와 원어민 교사를 확충하고, 가숙사를 늘려 파주에서 일류대학에 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고양시를 거치지 않고 서울역과 강남, 영등포 등 서울 도심과 연결되는 수도권 광역직행 버스노선을 신설, 교통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그는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서는 수준높은 교육과 편리한 교통망이 선결 과제"라며 "이 두 가지 문제가 해결되면 인구는 저절로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파주시는 서울보다 1.5배나 넓은 땅에 아직도 개발되지 않은 곳이 많은 기회의 도시"라며 "장기적으로 통일에 대비한 중핵 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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