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방통계청이 12일 발표한 지난달 광주전남 고용동향에 따르면 고용률의 경우 광주는 57.4%로 전년 동기(55.5%)보다 1.9% 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전남은 58.5%로 전년 동기(59.6%)보다 1.1% 포인트 하락했다.
취업자의 경우 광주는 증가(34.7% 3만2,000명)한 데 반해 전남은 감소(1.2% 1만1,000명)를 기록했다.
실업률은 광주가 3.8%에서 0.5% 포인트 오른 4.3%, 전남이 3.2%에서 1.7% 포인트 오른 4.9%로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실업자도 광주가 19.4%(5,000명)가 증가한 3만3,000명, 전남이 54.0%(1만6,000명) 늘어난 4만5,000명 등 모두 증가세를 나타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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