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셸, 고유가 덕택 시간당 200만弗 벌어

유럽 최대 석유회사인 로열 더치 셸이 고유가 덕택에 지난 1ㆍ4분기 시간당 평균 200만 달러가 넘는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셸은 26일(현지시간) 올 1ㆍ4분기 수익이 72억 8,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고 밝혔다.

가디언에 따르면 이는 시간당 평균 200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인 것이다.



블룸버그는 브렌트유가 올 1ㆍ4분기 배럴당 평균 118.45 달러를 기록했다면서 이는 지난해 1분기 평균치 105.52 달러를 크게 웃돌면서 셸의 수익 증가에 크게 이바지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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