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스템에는 문화재 전시 안내 시 이용되는 ‘가상현실’을 관람자 중심에서 상호작용이 가능토록 하고, 관람자의 관람 예약과 이용, 소셜미디어 연계 등이 스마트 통신기반 환경 하에서 모두 연동되도록 하는 신기술이 적용된다.
국립문화재연구소 관계자는 “이 기술은 기존 박물관의 전시 안내뿐만 아니라, 각종 문화 박람회장과 야외문화재 안내 시스템 등에도 광범위하게 사용될 수 있다”며 “우리의 문화환경을 윤택하게 하고 관련 기술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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