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지난 30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박창민(59ㆍ사진) 부사장 겸 영업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박 신임 사장은 경남 마산 출생으로 1979년 현대산업개발에 입사한 후 건축ㆍ영업 부문의 중책을 두루 역임했다. 지난해부터 영업본부장을 맡아 '해운대아이파크'와 '수원아이파크시티' 등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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