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45달러(1.40%) 하락한 102.24달러에 마감됐다고 25일 밝혔다.
보통 휘발유 값은 배럴당 2.19달러 내린 112.48달러에 마감됐다. 경유는 1.21달러 내린 120.30달러에 거래를 끝냈고, 등유도 1.20달러 내린 118.81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24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가격은 배럴당 0.76달러 상승한 90.66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0.99달러 오른 106.55달러에 장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