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그냥 몸만 오세요… 우아한 캠핑이 기다립니다

장비 등 부담되는 초보자 위해 리조트 다양한 캠핑체험존 운영

아난티클럽서울에서는 글램핑과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결합한 '캠핑 인 더 포레스트'를 오는 9월까지 선보인다. /사진제공=아난티클럽서울

곤지암캠핑장의 와인 바비큐 서비스. /사진제공=곤지암리조트

곤지암리조트의 캠핑존. /사진제공=곤지암리조트

캠핑인구가 100만명을 돌파하면서 성수기를 맞아 웬만한 캠핑사이트들은 이미 예약이 완료된 상태다. 캠핑 초심자의 경우 이름 모를 장비와 그것들을 구입하기 위한 경비 부담 등으로 입문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이 같은 추세를 따라 프리미엄 리조트들이 몸만 오면 다양한 캠핑문화를 즐길 수 있는 캠핑체험존 운영에 나섰다. 고생스런 캠핑보다 안락한 아웃도어 라이프에 끌리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생각해볼 만하다.

업계 첫 오픈… 잔디밭으로 변한 스키장서 즐겨

◇서브원 곤지암리조트=지난 6월 글램핑(glamorous+campingㆍ럭셔리 캠핑)-아웃도어캠프디너를 리조트업계 최초로 도입한 경기도 광주의 서브원 곤지암리조트가 고객들의 성원에 따라 최근 트렌드로 자리잡은 캠핑사이트를 지난달 오픈했다. 국내 리조트 중 처음으로 직접 캠핑을 체험할 수 있게 한 '곤지암리조트 캠핑존 with 라푸마'는 투숙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운영된다.

'곤지암리조트 캠핑존 with 라푸마'는 세계적인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와 함께 15동의 최고급 텐트와 캠핑용 테이블ㆍ체어ㆍ매트ㆍ랜턴 등 다양한 캠핑용품을 설치해 푸른 잔디밭으로 변한 스키장 위에서 다양한 캠핑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

바비큐 등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숯불과 그릴을 대여하거나 리조트 인근에서 직접 재배한 야채 및 고기류로 구성된 오겹살과 목살 모듬 바비큐 세트 4~5인분을 별도로 판매한다.

이용시간은 정오부터 자정까지고 회원 6만원, 일반 투숙객 10만원이며 캠핑존에서 바비큐를 즐길 경우 불판만 대여시 2만원, 불판과 모듬 바비큐 세트를 대여하면 9만원이 추가된다. 1661-8787, www.konjiamresort.co.kr

텐트 설치법 강의에 숲속 요가·수영·테니스도

◇아난티클럽서울=경기도 가평의 아난티클럽서울에서는 글램핑과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결합한 '캠핑 인 더 포레스트'를 9월4일까지 선보인다. 캠핑 인 더 포레스트는 캠핑 체험, 숲 속 요가, 야외 수영장, 라켓클럽 이용이 가능하며 점심엔 유기농 샐러드 런치 '팜 테이블', 저녁엔 바비큐 그릴을 별도로 제공한다.



야외활동으로는 수영, 아쿠아 스포츠, 테니스 등이 있으며 캠핑 전문가를 초빙해 텐트설치요령, 캠핑장비 사용법, 캠핑 요리시연 등 캠핑에 관련된 특별 프로그램도 개최할 예정이다.

아난티클럽서울의 캠핑 인 더 포레스트는 2인 기준 18만5,000원(텐트 1동+팜 테이블 런치+야외 수영장+라켓클럽)에 이용 가능하며 1인 추가시 5만원을 더 내면 된다.

(031)589-3457, www.ananti.com

리조트 숙박 포함한 가족 캠핑 패키지 선보여

◇알펜시아리조트=8월 평균 기온 24.5도의 대관령에 위치,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강원도 평창의 알펜시아리조트에서는 숙박과 함께 자연 속에서 야외 셀프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가족 캠핑 패키지'를 9월1일까지 선보인다.

4~5인분 바비큐를 먹은 다음 알펜시아의 콘도인 '홀리데이인&스위트알펜시아평창'의 22평에서 1박을 할 수 있는 상품으로 객실을 미리 예약했을 경우 야외 셀프 바비큐만 별도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메뉴로 LA갈비, 삼겹살, 양고기, 닭고기, 왕새우, 모듬 소시지, 추억의 도시락과 와인을 비롯한 주류, 음료를 함께 제공한다. 가격은 32만원(세금 포함)부터 시작되며 예약은 고객서비스센터(033-339-0000)로 하면 된다. 숙박 제외시 20만원(4인 가족 기준/세금 포함)에 야외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033)339-0000, www.alpensiaresort.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