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국 재무부와 중앙은행 대표들은 이날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회의를 갖고 이 같은 방안에 합의했다고 현지 관리가 밝혔다.
증액분에 대한 각국의 분담비율은 치앙마이 합의에 따라 한중일이 80%를 분담하고 나머지 10개국이 20%를 분담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각각 32%를 부담하게 되는 일본과 중국(홍콩 포함)의 기여액은 384억달러에서 768억달러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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