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드라마 ‘상어’에서 배우 손예진의 아역으로 출연한 배우 경수진이 화제인 가운데, 경수진은 트위터를 통해 손예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경수진은 사진과 함께 “영광일 뿐!”이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연핑크빛 자켓을 입은 손예진이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향해 브이자를 보내고 있었고, 청셔츠를 입은 경수진 역시 밝은 미소를 머금고 있었다. 뚜렷한 이목구비의 두 사람은 웃는 모습과 분위기가 사뭇 닮았다.
경수진은 27일 첫 방송된 ‘상어’에서 여자 주인공 조해우(손예진 분)의 아역으로 등장했다. 경수진은 손예진과 닮은 외모로 시청자의 시선을 끌었다.
경수진의 실제 나이가 손예진과 불과 5살 차이라는 것도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손예진은 82년생, 경수진은 87년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드라마에서 고등학생으로 등장해서 어릴 줄 알았는데, 완전 동안인 듯!” “손예진과 닮았어요! 극 중에서 정말 예쁘더라” “응원할게요~ 열심히 연기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경수진 트위터)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