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민노총 새 위원장에 김영훈씨 당선
입력2010-01-29 09:01:30
수정
2010.01.29 09:01:30
역대 최연소로 '온건파'
SetSectionName();
민노총 새 위원장에 김영훈씨 당선
서민우기자 ingaghi@sed.co.kr
민주노총의 새 위원장에 김영훈 후보가 당선됐다. 김 당선자는 2013년까지 임기 3년에 민노총위원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28일 저녁 서울 강서구 KBS 88체육관에서 열린 제49차 민노총 정기 대의원대회 '6기 임원 선거'에서 김 후보는 재적 대의원 951명 중 투표에 참가한 723명의 52.0%인 376명의 표를 얻어 275표를 얻은 데 그친 허영구 후보를 101표 차로 제치고 민노총 6기 위원장에 뽑혔다. 사무총장에는 러닝메이트인 강승철 후보가 당선됐다.
김 당선자는 올해 43 세로 지난 1995년 민노총이 출범한 이래 배출한 위원장 8명 중 2대 이갑용 전 위원장에 이어 두 번째로 젊다. 철도노조 위원장 출신인 그는 민노총 내에서 상대적인 온건세력으로 분류되는 국민파의 폭넓은 지지를 받아왔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