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고시(24회) 출신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잔뼈가 굵은 정통 관료이다.
공직에 입문한 후 보건복지분야 전반을 두루 거치며 업무경험을 쌓았고 전문성을 인정 받아 초고속 승진을 거듭했다. 부처 내 대구경북(TK) 계열 맏형으로 꼽힌다. 온화한 성품으로 갈등조정과 통합 능력이 뛰어나 보건복지 관련 정책을 효과적으로 총괄 지휘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 받으며 유력한 차관 후보로 거론돼 왔다.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08년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배우자 김현숙씨와 1남 2녀.
▦경남 창녕(52) ▦대건고·경북대 행정학과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대 사회복지학 석사·연세대 사회복지학 박사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국장 ▦보건복지부 국민연금정책관·보험연금정책본부장·보건의료정책실장·기획조정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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