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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표,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 앞두고 젊은 층과 소통

박근혜 전 대표,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 앞두고 젊은 층과 소통 성시종기자 ssj@sed.co.kr 자료사진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코 앞에 두고 젊은 층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2일 박 전 대표는 충남 서산시장 재선거 지원 직후 오후 서울로 올라와 신촌 현대백화점 앞을 찾았다. 이 장소는 지난 2006년 지방선거 당시 오세훈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연설을 하기 위해 단상에 오르려다 지모 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린 아찔한 기억이 있는 곳이다. 하지만 박 전 대표는 신촌역 앞 `걷고싶은 거리'까지 1시간 가량 걸으면서 젊은이들과의 대화를 나눴다. 박 전 대표는 "학생들을 주말에 만나고 싶어서 왔다"고 말한 뒤 등록금 문제를 해결해 달라는 한 학생의 요청에 "등록금 연구를 많이 하고 있다. 걱정하지 않고 공부만 열심히 할 수 있어야 하는데, 졸업 후 취업 걱정 안하는 나라를 만들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안타깝고 안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 가족복지과 대학생과 모 대학의 사회복지 동아리 학생들을 만나 "사회복지 수요가 엄청나게 늘어날 것”이라며 “행복하기 살기 위해 복지가 중요한데 저희가 그렇게 정책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영화를 보고 나온 학생에게는 최근 자신이 영화 `맘마미아'를 봤다면서 친근감을 피력하는가 하면 발레를 전공하는 예술중학교 무용과 학생들을 만나서는 영화 `빌리 엘리어트' 감상평을 얘기하기도 했다. 이날 신촌 방문 과정에서 박 전 대표는 한나라당이 젊은 층에 인기가 없다는 평가가 무색하게 가는 곳마다 젊은이들의 사진 요청을 받았다. 이에 현대백화점 뒤 벼룩시장에서는 10여분간 젊은이들과 사진을 찍기도 했다. 판 커지는 서울시장 선거… 대체 무슨 일 있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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