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는 이태성(54·사진) 전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장이 경제부시장에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
경남 김해 출신의 이 신임 부시장은 행정고시 29회로 공정거래위원회와 기획예산처(현 기획재정부) 경제기금과장·사회기금과장·성과관리제도팀장·재정관리국장 등을 지냈다.
울산시 경제부시장은 경제통상실·환경녹지국·도시개발과 소관 업무를 총괄하고 시장을 대신해 정부·국회·사회단체와 협조하며 시장을 정무적으로 보좌하는 일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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