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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멤버 전원이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13일 “빅뱅 멤버 전원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깜짝 출연 한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타블루와 딸 하루는 빅뱅의 콘서트 현장을 방문했다.
타블로는 빅뱅과 같은 YG엔터테인먼트 식구인데다 하루가 평소 빅뱅 음악을 좋아해 공연장을 찾았다.
빅뱅 멤버들은 자신들을 보며 부끄러워하는 하루와 친해지기 위해 애쓰며 다정한 삼촌들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멤버 대성은 하루를 위해 물고기 춤과 물고기 마술을 보여줬다는 후문.
빅뱅 다섯 멤버가 KBS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은 지난 2011년 발표한 곡 Tonight 활동 이후 3년 만이다.
한편 타블로 부녀와 빅뱅의 만남성사 과정은 오는 16일 방송된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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