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신임 대변인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케임브리지대 국제관계학 석사를 마쳤으며 주미국 2등 서기관과 북미2과장을 거쳤다. 2006년 대통령 비서실에서 근무하다 2007년 외교부 정책기획국장을 거쳐 2011년 9월까지 주뉴질랜드 대사로 일했다.
외교부는 또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장에 신봉길 전 한중일 3국협력사무국 사무총장을 임명했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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