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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자대학교는 201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 525명, 나군 314명 등 총 839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정원외 모집은 정시 가군에서 실시하며 농어촌학생전형ㆍ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ㆍ기회균형선발전형 등을 통해 총 155명 뽑는다. 고등학교 이수계열과 관계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가군 일반학생전형의 일반계 학과는 수능 100%를, 사범계열은 수능 95% 교직적ㆍ인성구술면접 5%를 반영해 선발한다. 2013학년도 신설된 융합보안학과와 청정융합과학과, 운동재활복지학과도 수능성적을 100% 반영해 뽑는다. 스포츠레저학과는 수능 70%를 반영해 수능성적 비중이 강화됐으며, 현대실용음악학과는 수능 30% 실기고사 70%로 실기성적 비중을 훨씬 중요시 한다.
정시 나군 일반학생전형의 경우 일반계 학과는 수능 100%, 2011학년도 신설된 미디어영상연기학과와 메이크업디자인학과는 수능 30% 실기고사 70%를 반영해 선발한다. 무용예술학과도 수능 30%와 실기고사 70%를 보는 등 학생부 반영 대신 수능 반영으로 변경됐다.
정시 가ㆍ나군에서 분할모집을 실시하는 공예과와 산업디자인과의 경우 가군에서는 수능과 실기고사를 각각 50%씩, 나군에서는 수능 60% 실기 40%의 비중을 반영한다.
수능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한다. 군별 전형방법을 차별화해 본인의 장점에 따라 선택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가군은 간호학과와 글로벌의과학과를 제외한 대부분 학과에서 지정영역 필수 2과목과 선택 1과목을 기본으로 하는 2+1 체계를 유지한다. 나군은 경제학과를 제외한 인문계학과는 지정영역 3개(언어ㆍ수리ㆍ외국어)와 선택 1개(탐구)를 반영한다. 자연계학과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가나군 모두에서 필수 2과목, 선택 1과목인 2+1체계를 적용한다.
원서접수는 21일부터 26일까지다. 합격자발표는 일반전형의 경우 1월 9일, 예체능계열과 농어촌학생전형 등은 2월 1일 예정이다. 입학상담은 02-920-20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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