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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SectionName(); 鄭총리 "故 이용삼 의원 유족에 죄송" 고인 경력·가족관계등 잘못 언급 권대경기자 kwon@sed.co.kr 정몽준(왼쪽) 한나라당 대표와 정세균(오른쪽) 민주당 대표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고 이용삼 의원 영결식에서 헌화하고 있다. 고영권기자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정운찬 국무총리가 22일 고(故) 이용삼 민주당 의원의 빈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부적절한 발언을 한 데 대해 정중히 사과했다. 정 총리는 이날 "일정이 바빠 사전에 사실관계를 챙기지 못했다"며 "결과적으로 고인과 유가족에게 결례를 범하게 됐으며 대단히 안타깝고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김창영 총리실 공보실장이 전했다. 정 총리는 "장례식 절차가 끝나고 일정이 되는 대로 정중한 사과의 뜻을 전해드리고 싶다"며 거듭 머리를 숙였다. 앞서 21일 정 총리가 이 의원 빈소를 찾아 유족들을 위로하는 과정에서 고인의 정치경력과 가족관계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언급했고 이 내용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비난이 일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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