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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정부 정밀 조직진단 실시…감축 부서 발굴

안전행정부는 올해 41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조직진단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조직진단 대상은 대통령비서실과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조직 개편이 어려운 일부 기관을 제외하고 대부분 중앙행정기관을 포함한다.

박근혜 정부 들어 범정부 차원의 정밀 조직진단은 처음이다.

정부는 이번 조직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불필요한 분야를 발굴해 감축하고 경제혁신과 통일기반구축 등 핵심국정과제에 재배치할 방침이다.

지난해 도입한 ‘범정부 통합정원제’도 계속 운영한다.



범정부 통합정원제란 2017년까지 매년 각 부처 정원을 약 1% 감축해 국정 우선순위에 따라 부처의 장벽을 넘어 재배치하는 제도다.

정부는 또 임시조직(태스크포스)과 한시조직을 설치, 재량을 확대하는 쪽으로 조직 운영의 탄력성을 높였다.

안행부는 최근 이런 내용으로 2014년 정부조직관리지침을 수립해 각 부처에 통보했다.

아울러 안행부는 우수직원 특별승급 등 인센티브 강화와 임기제 공무원 한도 확대(30%→50%) 등 책임운영기관의 자율성을 제고하는 쪽으로 제도를 개선하고 문화시설·전시연구형 기관 14곳 법인화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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