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여, 이종걸 징계안 국회 제출

새누리당은 10일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그년'이라고 표현한 이종걸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신의진ㆍ김정록ㆍ송영근 의원 등 당 비례대표 의원 7명은 이날 "민생에 집중해야 할 때이지만 민주당 지도부의 구시대적 정치공세 막말 행진은 국민 시름을 더욱 깊게 하고 있다"며 국회 사무처에 징계안을 접수시켰다.

이들은 "앞으로도 무분별한 정치공세를 펼칠 때는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징계안이 국회 윤리위원회에 접수됨에 따라 조만간 심사가 착수될 예정이지만 민주당의 반발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본인이 사과했고 다시 그러지 않겠다고 한 상황에서 새누리당이 공천헌금 국면을 벗어나기 위해 과도하게 정치적으로 접근하는 것 같다"고 반박했다.

한편 새누리당 일부 비례대표 의원들은 "이석현 민주당 의원이 현영희 의원이 (비례대표) 23번인데 3억원 플러스 알파를 냈다면 그 앞 번호는 얼마를 냈는지 검찰이 수사해야 한다"고 말했다며 이 의원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