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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미디어高 교장 부임 한이헌 "세계가 주목하는 학교로 육성"

디지털미디어高 교장 부임 한이헌 전 기술신보 이사장


“이 학교를 세계가 주목하는 학교로 만드는 데 마지막 열정을 바치겠습니다.” 문민정부 시절 청와대 경제수석을 지낸 한이헌(64ㆍ사진) 전 기술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고등학교 교장 선생님이 됐다. 한 전 수석은 지난 9월1일 경기도 안산시 한국디지털미디어고교에 4년 임기의 교장으로 부임했다. 청와대 경제수석, 공정거래위원장, 기술신용보증기금 이사장, 15대 국회의원을 거친 그가 고등학교 교장이 된 것은 이례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는 “기보 이사장에서 물러나면서 대학 총장과 이사장, 대기업과 회계ㆍ법무법인 고문 등 여러 제안이 있었지만 미래 신성장동력인 정보기술(IT) 분야를 이끌 인재를 길러내는 게 경제통인 내가 우리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 결심을 굳혔다”고 말했다. 한달여간 교육현장을 체험한 그는 “교장이 돼보니 외부에서 생각했던 것보다 선생님들이 훨씬 많은 고생과 노력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더라”며 “불필요한 행정잡무를 없애 선생님을 학생들의 품으로 돌려주고 싶다”고 소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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