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상수1구역에 아파트 429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마포구 상수동 160 일대 2만2,978㎡에 대한 기준용적률을 20% 상향하는 내용의 정비구역 변경 결정안을 9일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상수1구역은 용적률 246%를 적용 받아 최고 25층 규모의 아파트 5개 동 429가구로 재개발된다. 이 지역은 지하철 6호선 상수역과 광흥창역이 가깝고 특히 한강 조망권이 확보돼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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