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대표이사 이현봉)는 최근 FCA가 상해 힐튼 쑤저우 호텔에서 진행한 ‘2014 APAC Supplier TownHall and Awards Ceremony’에서 Chemical APAC Export 부문 우수 업체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APAC Supplier TownHall and Awards Ceremony’는 FCA가 매년 글로벌 부품 업체를 대상으로 품질과 브랜드가치, 기술력 등을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
타이어 업계에서는 넥센타이어가 유일하게 Chemical APAC Export 부문에 선정,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FCA의 상업용 밴인 ‘램 프로마스터’ 차량에도 ‘로디안 CT8 HL’ 타이어를 신규 공급한다.
이번 차종 외에 FCA의 다른 모델에도 공급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