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류에는 어업인과 구·군이 함께 참여해 6일 강서구(동선)와 해운대구(미포), 7일 영도구(동삼)와 수영구(민락), 11일 사하구(다대)와 해운대구(송정)에서 각 7만∼8만 마리씩 총 46만 마리를 방류한다.
8일 오전 10시30분에는 낚시동호인들과 함께 ‘바다식목일’(5월10일)을 기념해 참돔 치어 4만 마리를 방류하는 행사를 열 예정이다.
이번에 방류되는 참돔은 연구소에서 수정란을 부화시켜 70여 일 정도 키운 5㎝ 이상, 무게 2g 정도의 어린 고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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