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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내년 초까지 귀국하겠다"


해외에 머물고 있는 방송인 신정환이 돌아온다. 신정환 측은 6일 "이르면 이달 말, 늦으면 내년 초 귀국할 예정이다. 어느 정도 마음정리도 됐고 지난해 오토바이 사고로 수술한 다리 부위가 악화돼 치료를 받아야 할 상황이다"고 밝혔다. 신정환이 귀국을 타진한다는 소식은 그와 접촉한 지인을 통해 알려졌다. 그는 8월 필리핀 세부 원정 도박설에 휩싸이자 귀국을 거부해왔다. 필리핀 세부의 한인 대부업자에게 여권을 맡기고 자금을 빌려 도박을 했다가 탕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네팔에 체류하다가 최근 인도로 거처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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