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중(사진) 청와대 제1부속실장은 13일 ‘임석 솔로몬저축은행장으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내사를 받고 있다’는 언론보도 내용을 부인했으나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김 부속실장은 이날 오후 2시30분께 장석명 청와대 공직기강팀장에게 전화를 걸어 “금품 수수를 하지는 않았지만 이 건으로 내 이름이 거명된 데 대해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한다”고 밝혔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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