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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겨울방학을 맞아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의 중학교 1,2학년생 자녀 총 182명을 대상으로 ‘2012년 현대모비스 주니어 영어캠프’를 개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진천 근로복지공단 연수원과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5박6일의 교육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는 영어캠프는 지난 2007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초기에는 모비스 직원 자녀만을 대상으로 했으나 중소협력사간 동반성장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해부터 협력사 직원 자녀들도 함께 한다.
영어캠프를 통해 자녀들이 부모의 회사를 알아가는 기회를 주고,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실력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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