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운 물에 적응한 물고기는 ‘기형’물고기다.”-역사학자 전우용, ‘너무 깨끗한 물에는 물고기가 살지 못한다’는 말은 부패를 정당화하기 위해 쓰이는 말에 불과하다면서.
▲“기업이 제품이나 서비스의 의미는 개인화(personalize)해야 한다.”-김영세 이노디자인 대표, 다양한 소비자들과 소통을 잘 하려면 브랜드를 개인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씨줄 날줄이 잘 엮인 하늘의 비단천을 꿈꿔본다.”-김응교 숙명여대 교수ㆍ시인, 남ㆍ북, 한국ㆍ일본, 조총련ㆍ민단 등 한국 내에선 물론 일본에서도 풀어야 할 실타래가 너무 많고 복잡하다면서. 술 한잔 건넨다고 간단히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고.
▲“3.1운동과 4.19 주역들은 중고등학생들이었다.”-홍성수 숙명여대 법대 교수,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한다’고 적힌 헌법에도 불구하고 현행 선거법은 19세부터 선거권이 있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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