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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미 석유 재고량 증가 관측에 큰 폭 하락
입력2011-05-04 08:30:21
수정
2011.05.04 08:30:21
‘빈 라덴 사망’은 불확실성 증폭요인
3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미국 뉴욕증시가 이틀 연속 하락했고 지난주 미국의 석유 재고량이 증가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런 가운데 오사마 빈 라덴의 사망은 불확실성을 증폭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전날 종가보다 2.47달러(2.2%) 하락한 배럴당 111.05 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의 6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1.68달러(1.3%) 내린 배럴당 123.44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카메론 하노버의 피터 보이텔 회장은 “빈 라덴의 죽음이 원유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 지와 관련해 각종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며 “현재로선 어떤 상황이 될지 예측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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