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ㆍ생산, 마케팅, 인사ㆍ노무, 세무ㆍ회계, 관세ㆍ통관, 특허ㆍ인증, 법률자문 등 7개 분야에서 기업에서 희망하는 분야별 전문가가 기업의 현장을 방문해 최장 20일간 자문과 지도를 수행하게 된다.
부산=곽경호기자
상주시 노인일자리사업에 11억 3,000만원 투입
경북 상주시는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키 위해 11억3,000만원을 투입, 850여개 일자리를 제공한다.
상주시는 최근 대한노인회 상주지회와 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갖고 건강한 노인이 불편한 재가노인들을 도와주는 노 노 케어사업과, 자건거보관 관리업, 으뜸국수집, 으뜸도시락사업,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등 4개 분야에서 20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은 관내 거주 65세 이상의 건강한 노인들로 하루 3시간씩, 주 3회 현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상주=이현종기자
중진공 울산본부, 해외만간네트워크 참여 기업 모집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2013년도 해외민간네트워크 활용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해외민간네트워크는 중소기업청이 지정한 컨설팅ㆍ마케팅 회사로 구성돼 있다. 이들 회사는 중소기업을 위한 수출ㆍ해외투자ㆍ기술제휴 등 분야에서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참여 기업에 대한 지원 분야는 수출지원, 해외투자지원, 해외유통망 진출, 기술제휴 알선, 해외자본 유치 등이다. 지원한도는 컨설팅 지역에 따라 1,700만원 또는 2,000만원으로 책정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진공 울산지역본부(052-703-1131)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김영동기자
광양경제청 '대학생 입주기업 체험' 만족도 높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펼치고 있는 지역 대학생들의 중소기업 현장체험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양경제청은 올해 순천제일대학교를 참여 대학으로 선정해 자동차기계과, 전기자동화과 등 3개학과 재학생 80명을 대상으로 현대하이스코 협력사, 티엠에스중공업 등 22개사에서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4주간 현장체험을 통해 업무와 관련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안전사고 예방교육, 협동심, 조직문화 적응력 등을 배우면서 사회적응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는 반응이다.
광양=박영래기자
충북도, 우수 바이오제품 '바이오마크' 사용권 부여
충북도가 지역 바이오제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우수 바이오제품을 선정해 도지사 품질인증 '바이오마크' 사용권을 부여한다.
도내 기업 중 한국산업규격 KSM 1000 바이오산업분류코드의 바이오제품(생물의학, 생물화학, 바이오제품, 바이오환경, 생물소재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가공인검사기관으로부터 안전성과 관련된 검사 또는 기준에 적합판정을 받은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사업신청서를 접수한 뒤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바이오마크 사용권을 부여할 계획이다.
청주=박희윤기자
평택 서탄산업단지 지구지정 해제
평택시 서탄산업단지 지구지정이 해제됐다.
경기도 평택시는 최근 경기도가 평택서탄일반산업단지 지정을 해제했다고 11일 밝혔다.
서탄산업단지는 시행사가 보상비 3,800억원에 대한 자금확보 방안 및 계획을 내놓지 못해 지역 주민들이 반발해왔다.
서탄산업단지는 서탄면 수월암리 일원 1.54㎢ 부지에 총 7,544억원을 들여 민간사업개발 방식으로 진행해 왔다. 이 곳에는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통신장비 등 7개 업종을 유치하기 공장 부지와 1,461가구의 주거단지가 조성될 예정이었다.
평택=윤종열기자
인천항 1월 물동량, 월간 최고 기록 경신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달 17만2,579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를 기록, 월간 최고를 경신했다.
종전 기록은 2011년 1월 16만6,86TEU이다. 지난달 물동량은 전년도 같은 기간 15만134TEU보다는 14.9% 늘어난 것이다.
공사는 이달 중국 최대의 명절 춘제(春節ㆍ설)를 앞두고 중국 화물이 늘면서 물동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공사는 올해 인천항 개항 이후 처음으로 컨테이너 물동량 200만TEU를 돌파하기 위해 다각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중기센터, 섬유기업 현장맞춤형 교육생 모집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섬유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다음달 4일까지'섬유기업 현장맞춤형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경기북부지역 섬유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주부 및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실 꼬리 잇기, 원단검사 등 실무중심의 교육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수료자에 한해 교육 참가수당, 교통비, 중식비 등이 추가 지원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3월 6일부터 4월 9일까지 5주간 양주시 서정대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수원=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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