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저커버그 미국 국가안보국 비판


마크 저커버그(사진)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불법 정보수집 의혹과 관련해 미국 정부의 불투명성을 비판했다. 저커버그는 24일(현지시간) ABC방송의 '디스 위크' 프로그램에 출연해 "그들(미 정부)은 어떤 면에서 계속 실수를 하고 있다"며 "나는 그들이 더욱 투명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커버그는 "이 같은 일에는 항상 균형이 있었다"며 "옳은 일을 하면서 동시에 사람들에게 당신이 무엇을 하는지를 알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커버그의 이번 발언은 NSA가 미국인과 세계인의 e메일ㆍ통화내역 등 개인정보를 수집한 것에서 나아가 서방을 포함한 주요국 정상까지 무차별 도청 대상으로 삼았다는 사실이 알려져 파문이 커져가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