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시도는 3일 오전 9시부터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정부, 학계, 산업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와 관련한 포럼을 진행한다.
스마트그리드는 기존의 전력망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으로 실시간 전력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는 차세대 전력망이다.
정부는 2014년 스마트그리드 거점지구를 7개 권역별로 지정하되 2013년 우선적으로 2,3개소를 지정해 사업 성과에 따라 나머지 권역을 지정한다는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는 국가계획에 맞춰 호남권 거점지구 모델 개발을 위해 전라남도와 공동추진에 합의하고 공동 기획위원회를 구성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맞는 기획사업에 주력해 왔다.
광주=박영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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