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는 제7대 총장으로 정오영(56·사진) 일본학과 교수가 취임한다고 19일 밝혔다.
정 신임 총장은 일본 와세다대와 일본 츄우오대에서 각각 경제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과 한국 U러닝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서울디지털대는 정 총장이 경제학과 정보통신 분야의 식견을 보유하고 있으며 부총장으로 재직하며 학교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정 총장의 취임식은 오는 23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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