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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말 저런말] "느닷없이 녹슨 창 꺼내서 정치를 다시 싸움판으로…"
입력2004-09-22 16:48:25
수정
2004.09.22 16:48:25
▲“느닷없이 녹슨 창을 꺼내서 정치를 다시 싸움판으로 만들려는…”-천정배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를 만나 국가보안법 폐지 반대입장을 확인하자 이에 노골적인 불쾌감을 표시하며.
▲“망각과 친구가 됐다”-넬슨 롤리랄라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투옥 당시 기록했던 일기책을 전직 경찰로부터 돌려받는 자리에서 남아공 역사의 특징은 너무나 많은 것을 잊어가고 있는 것이라며.
▲"오늘날 법치주의는 세계 곳곳에서 위험에 처해 있다“-코피 아타 아난 국제연합(UN) 사무총장, 이라크 수감자들에 대한 미군의 학대를 ‘법치주의 실종’ 사례로 제시하며.
▲"왜 투수코치만 안 잘리는지 모르겠다"-미국 프로야구 뉴욕매츠 소속인 서재응 선수, 22일 인터넷 팬카페를 통해 릭 피터슨 투수코치와의 불화를 인정하면서 트레이드를 요구하겠다고 밝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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